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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시에서 수능최저학력 적용대학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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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일학원 작성일24-02-16 15:39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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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대입 - 수시에서 수능이 더 중요해진다.

 

 

상위권 대학 수시, 수능최저학력 기준 적용대학 늘어났다.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2024학년도까지 교과전형에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두지 않았던 연세대와 한양대가 2025학년도에는 수능최저를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하지 않는 서울대를 제외한 10개 대학 중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이화여대만 남게 되었다.

 

연세대- 학생부교과전형인 추천형에서 면접을 폐지하며 전형방법을 교과100%로 변경한 대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했다. 최저기준은 영어 3등급 이내를 공통으로, 인문계열은 국 수 탐(1) 2개 등급 합 4이내, 자연계열은 국, (미적/기하), 과탐(1) 중 수학 포함 2개 등급 합 5 이내, 의예 치의예 약학과는 국 수(미적/기하), (1) 21등급이다.

 

한양대- 국 수 영 탐(1) 3개 등급 합 7이내의 기준을 적용하고, 기존의 교과100’에서 교과90+교과정성평가10’으로 변화를 주었다.

 

서울시립대- 전형 종류는 그대로 유지하고 국제관계학과, 경영학부, 도시사회학과에서만 선발하던 학생부종합전형II(서류형) 대상을 대부분의 모집단위로 확대하면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도입했다. 기준은 국 수 영 탐(1) 2개 등급합 5이내 및 한국사 4등급이내이다. 단 경영학부는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고려대 논술전형 부활, 수능최저 적용

 

그 동안 논술전형을 실시하지 않았던 고려대가 7년 만에 논술전형을 다시 도입했다. 고려대 논술전형에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경영대학은 4개 등급 합 5이고, 경영대학을 제외한 모집단위의 경우 국 수 영 탐(1) 4개 등급합 8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계열에 따른 선택과목 제한 완화

 

2025년도에는 정시에서 수능 선택과목과 관계없이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 가능한 대학이 증가했다. 서강대, 성균관대등은 이미 2024년도에 선택과목 제한을 완화했는데, 2025년도에는 17개교(건국대, 경희대,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한양대에리카)가 추가로 수능 미적분/기하(수학영역), 과탐(탐구영역) 필수 반영을 폐지함으로써 수험생들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과탐에 가산점 부여하는 곳 많다.

 

자연계열 모집단위 지원시 수학 및 탐구 선택과목을 지정하는 대학들이 있다. 서울대와 홍익대는 2025년도에도 수학영역과 탐구 영역에 모두 지정 과목을 두어 수학은 미적분 또는 기하, 탐구는 과탐 응시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고려대의 경우 수학 선택과목은 제한하지 않았으나 탐구 영역 응시를 과탐으로 지정했고, 서울시립대는 탐구는 사탐/과탐 모두 가능하지만 수학을 미적분/기하로 제한했다. 숙명여대는 일부 자연계열 싲원시 과탐을 1과목 이상 필수 응시해야 하고, 그 중 수학과는 수학영역도 미적분/기하로만 제한했다.

연세는 2025학년도 정시에서는 계열에 따른 선택과목 제한을 폐지했지만, 수시에서는 자연계열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시 수학은 미적분/기하 탐구는 과학탐구만 반영하고 있다. 서울시립대도 정시에서와 달리 수시(학생부교과)에서는 자연계열 최저기준에 과탐만 적용한다.

 

올해는 무전공선발, 의대 정원 증가 등의 이슈가 있어 2025년도에는 N수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재학생들은 평소 내신준비와 더불어 수능 준비에도 신경을 써야한다.